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아의 네 마리 용 (문단 편집) == 분석 == 공통적으로 후진국 상태에서 미국의 경제적 지원을 받고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들은 강대국이 후진국을 후원하는 것이 결국 종속으로 이어진다는 기존의 '[[종속이론]]'에 반하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. 서론에서 상기하였듯이 국가권력과 저축, 해외로부터의 투자 유치에 의한 자본 축적 역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고, 이렇게 자본을 대량으로 퍼부어서 압축성장한 사례로는 구 [[소련]]을 들 수 있다. 그러나 자본을 쏟아부은 성장은 곧 성장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는데, 이것이 경제성장론에서의 ALK 중 A의 의미와 관련한 논쟁이다. A는 경제 성장에 있어 다양한 변수를 포괄한 것으로 간주되나, 오늘날 경제성장론의 주류 학설은 인적자본의 축적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. 이를 최초로 제시한 학자는 로버트 루카스다. [[로버트 루카스 주니어]]는 네 마리 용의 경제성장 역시 인적 자본의 축적의 결과, 즉 동아시아 특유의 교육열 덕분으로 바라보고 있다. 그래서 [[일본]], [[대한민국|한국]], [[대만]], [[홍콩]], [[싱가포르]]를 유교 자본주의 국가로 묶었다. 반면 [[폴 크루그먼]]은 다양한 방식으로 조달한 자본을 단기간에 때려박아 압축 성장한 것에 불과하다고 치부하며, 자본에 의한 경제성장을 한 소련이 몰락하였듯이 [[대한민국|한국]] 역시 같은 이유로 [[1997년 외환 위기]]를 겪었다고 바라본다. 중립적인 입장을 소개하자면, 경제성장론에서 영향력있는 교과서 저자인 데이비드 와일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관련된 문제가 교육열에 기반한 것으로 생각은 되지만, 아직 경제성장론의 풀어야 할 숙제라고 이야기한다. 모든 국가가 그 방법론의 수혜를 입기 전에는 아직 증명된 것이라 이야기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. 이들은 모두 2차대전 후 저개발 후진국으로 출발해 성공적으로 선진국에 진입한 모범적 케이스이다. 남미 등 대부분의 중진국들이 [[중진국 함정]][* 사실 중남미의 경우에는 교육열이 낮고 제품의 질 향상 실패 같은 요인도 있지만 1982년 외채위기가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기는 했다. 중남미를 대표하는 국가인 [[멕시코]]와 [[브라질]]의 예를 들자면, 우선 1970년대에 과도한 외채를 지게 됐는데 외채를 구조조정해야될 시기를 놓치고 미국에서 고금리 정책을 펼치자 외채가 급속히 불어나면서 1982년 외채위기가 터졌고 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IMF의 손을 벌리는 과정에서 자유방임적인 경제정책을 강제적으로 도입하면서 임금 수준이 떨어지고 실업률은 증가했으며 경제가 한창 성장했을 시절에도 심했던 빈부 격차는 더더욱 심해지면서 말 그대로 사다리줄이 꽉 막히게 되었다. 그러나 동아시아 국가들은 이 기간 동안에 고도 경제 성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고 대규모 중산층 형성에 성공하여 중남미 국가들을 멀찍히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.]을 못 피했는데 이들은 이를 탈출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교육 중시와 유능한 관료 양성 전통, 그리고 성실과 근면 검약 등 개인적 윤리와 국가 충성 , 효도와 체면 등 가족과 사회와의 연대를 중시하는 사회윤리 등 [[유교]] 문화 배경인 점을 꼽기도 한다. 이런 문화는 노동윤리로서 자본과 인프라 축적 등 자본주의 초기 발전에는 적합하나 선진국이 되면서 창의적인 경제활동과 민주적이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선진 사회 문화 발전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한다.[* 중국은 이러한 유교 윤리관으로 봉건제를 빠르게 뛰어넘고 확고한 중앙집권과 선진적 관료제를 달성해 200여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 GDP의 50%를 차지한 유일 초강대국이 될 수 있었지만, 또한 강력한 유교윤리관 때문에 사회가 정체되어 서구열강들의 침략을 받고 [[개발도상국]]으로 떨어졌다.] 또는 이들 국가들은 대부분 아열대 - 열대 식물이었던 쌀 농사 중심인 사회였는데 쌀 농사는 다른 작물에 비해 단위 면적당 생산성은 높지만 매우 노동집약적이고 또 관개와 적기에 모내기 등 집단적 활동이 중요한 작물이라 개인적 근면과 사회적 협동을 중시하는 전통이 발전했다고 보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